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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부차 대학살'에도 미적지근... 정부, 러시아 비판조차 안 했다
우크라이나의 부차 지역에서 발생한 민간인 대학살 사건에 대해 세계 각국이 고강도로 규탄하며 러시아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한국은 공식 입장에서 러시아를 언급조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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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전쟁범죄
한영익 정치에디터 전쟁범죄는 100년이 채 되지 않은 개념이다.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민간인·포로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는 게 핵심인데, 전쟁 포로의 대우에 대한 제3차 제네바협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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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은 인류 존엄 짓밟는 전쟁범죄다
3일(현지시간) 러시아군이 철수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소도시 부차에서 시 직원들이 거리 등에 방치된 민간인 희생자의 시신을 검은색 비 닐백에 수습해 옮기고 있다.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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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"푸틴, 전범 재판 세워야"…젤렌스키는 유엔안보리 연설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부차 등에서 러시아군이 벌인 전쟁 범죄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범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.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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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규의 아하, 아메리카] 20년 전 박수받던 푸틴…어쩌다 최악의 독재자 됐을까
김필규 워싱턴특파원 학살자, 살인 독재자, 전범….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붙은 수식어다. 최근엔 심지어 그에게 정신적 문제가 있을 가능성까지 제기된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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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러軍, 우크라서 전쟁 범죄"…'전범' 푸틴 국제 법정 세우나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(현지시간) 유럽 정상들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로 출국했다. [AP=연합뉴스] 미국 정부는 23일(현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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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美대사 불러 "관계 단절 목전"…바이든 '전범' 발언에 터졌다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(맨왼쪽),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(가운데),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. AFP=연합뉴스 러시아 외무부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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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신(尹)구(文)권력 충돌?…실패한 북한 도발 & 60만 시대(14~19일)
3월 셋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인수위 #윤석열 #민정수석실 #거리두기 #신속항원검사 #생활지원비 #이대호 #혼인대비출산비율 #5~11세 접종 #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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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가까지 폭격한 푸틴, 사이코패스 성향 ‘오만 증후군’
━ 러브에이징 ‘높은 신분에서는 상식조차 발견하기 어렵고 휘황찬란한 신분에서는 그곳에 사는 하인들조차 거만하다.’ 2000년 전 고대 로마 시대의 부패한 사회상을 풍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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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코패스 성향 '오만 증후군' 푸틴, 러 지지율 70% 슬픈 비밀
━ 러브에이징 ‘높은 신분에서는 상식조차 발견하기 어렵고 휘황찬란한 신분에서는 그곳에 사는 하인들조차 거만하다.’ 2000년 전 고대 로마 시대의 부패한 사회상을 풍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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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크라는 매일 9.11 테러” 기립박수 터진 연설…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
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(화면)이 지난 16일 미국 상·하원 의원들을 대상으로 화상 연설을 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3월 셋째주(12~18일) 국제뉴스 브리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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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“푸틴은 전범”…우크라에 무기 더 보낸다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(현지시간) 백악관 행사에서 기자 질문에 답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“전범이라고 생각한다”라고 말했다. 이런 표현은 이날 바이든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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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탱크만 골라 자폭…바이든, 우크라에 1조 '특급 무기' 보낸다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 백악관에서 행사에 참석해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16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에 '가미카제 드론'과 대공 및 대전차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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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, 처음으로 "푸틴은 전범"…러 크렘린궁 "용서 못해"
바이든(左), 푸틴(右)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처음으로 ‘전범(war criminal)’이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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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CC도 못건드는 '살아있는 권력'…푸틴 처벌, 이 방법 밖에 없다 [똑똑 뉴스룸]
이 기사는 독자 김현지님의 질의를 받아 담당 기자가 심층 취재해 작성했습니다. 9일(현지시간) 영국 런던에서 한 여성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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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 후 첫 주말, 전광훈 지지자 1300명 모였다…"尹지켜내야"
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.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측이 주최한 집회 참가자들이 모여 있다. 이병준 기자 “현재 지자체와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참가 인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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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현상의 퍼스펙티브] 피해의 기억만 있고 가해의 기억은 없다
━ 적폐청산인가, 정치보복인가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은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드물다. 조국 사태 같은 정치 현안이 들끓었을 때도 침묵을 지켰다. 그런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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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동이사제 기업 자율도입이 바람직…獨과 상황 달라"
한국경영자총협회(경총)는 7일 '노동이사제 도입 시 문제점'을 주제로 한 노동정책이슈보고서를 발간했다. [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] 공공기관 이사회에 노동자 대표가 참여하는 ‘노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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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] 맥아더가 해산한 일본군, 동아시아 ‘태풍의 눈’으로
━ 역사 속 3차례 일본인 무장해제 1945년 9월 2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도쿄항에 정박 중인 미 태평양 함대 소속 미주리호 선상에서 일본의 항복 문서에 서명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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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태균의 역사와 비평] 치밀한 준비 거쳐 빠른 논의가 바람직
━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, 어떻게 할 것인가? 역사와 비평 한국군의 작전통제권이 주한유엔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이양된 것은 1950년 북한의 남침 직후였다. 19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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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성남 신부의 속풀이처방] 왜 인문학이 필요할까
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근자에 한 대선 후보가 인문학을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하여 여론이 들끓었다. 그러나 여론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 인문학은 찬밥신세다. 예를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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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정부, 강제징병 조선인 전범 방치’ 헌법소원…헌재, 5대4 각하
헌법재판소가 강제징병으로 일본군에 복무해 전범(戰犯)으로 몰린 한국인들의 배상청구권에 대해 한국 정부가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며 제기된 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5대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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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올림픽 경기 중 ‘욱일기’ 등장…서경덕 “IOC에 항의”
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2020 도쿄올림픽이 지난 8일 폐막한 가운데 사이클 경기 중 ‘욱일기’를 흔들며 응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국제올림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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安 1% 지지율, 셈법 다르다…국민의힘 "11월되면 0% 될 것"
“합당 마지노선은 이미 끝났다고(지나갔다고) 본다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8일 통화에서 국민의당과의 합당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. 때마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페